TV 신문2018. 10. 23. 18:20

아는 형님을 즐겨보는 사람은 아닌데  신정환이 나온다는 말에 찾아보게 되었다. 

그런데 참 재있는 유행어가 나왔다. 


강호동이 서태지를 흉내면서 "음흠 없었어" 몇번 했는데 보는데 엄청 웃기다. 

그후로 방송에서 가끔 나왔는데 이쯤 돼면 유행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역시 강호동이 별거 아닌것을 참 잘살렸고 김희철이 소돼지 잘했다면서 능청스럽게 말하면서 한층 더 맛을 살렸다. 

2018년9월1일 룰라가 나온 아는 형님에서~






역시 강호동은 대단하다. 

천하장사로 정상에 서고나서 이경규의 추천으로 방송에 데뷔했는데 이경규보다 더 웃기다. 

별거 아닌것을 잘 살리는듯하다. 

본인이 힘세고 거친 이미지를 귀여운 캐릭터로 승화해서 거부감을 확 줄였다. 

소나기에서 박주미랑 나왔을때 동심의 시골초등학생의 순수함을 잘 보여주었다. 


가끔 한끼줍쇼에서 나오는 강호동은 사람을 잘 배려하고 방송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면이 보여서 프로 방송인답다. 

그런 그가 무슨 잘못도 안했는데 지상파에서는 얼굴을 볼수가 없고 케이블로만 도는 것 같아서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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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k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