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포퍼먼스를 시작한 동평양대극장 공연(180401)을 어제 tv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실시간 생방송이 아님에도 sbs mbc kbs는 같은시간인 8시에 중계방송을 내보냈다. 약간의 sbs와 mbc는 약간의 편집을 통해서 한두곡을 뺀모양이고 kbs는 전체를 다 내보낸것 같다는 댓글을 읽었다. 그리고 tv조선은 저녁10에 mbn은 다음날 오전 10시에 방송을 내보냈다.
이렇게 쓸데없이 전파를 낭비해도 되는것인지 묻고 싶다. 한곳만 내보내도 되는것을....
김광민& 정인 -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루막길 - 정인
김광민은 자기애가 있고 소년같은 감성으로 귀여운 이미지이다. 예전 놀러와라는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별명이 "삼분님" 이라고 말했다. 3분마다 자기 자랑을 한다고
그렇지만 그 자랑이 잘난척으로 보이기 보단 그냥 귀여운 그런 느낌이였다.
가수도 아닌데 평양공연에 참석한것은 왜일까 윤상하고 친해서일까 탁현민과 같이 전체적인 음악조율 위해서 간 것일까?
펑펑 - 알리
얼굴 - 알리&정인
총맞은것처럼 - 백지영
잊지말아요 - 백지영
라구요 - 강산에
명태 -강산에
역시 강산에 노래 잘하고 듣기 좋았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YB
나는 나비 - YB
1178 - YB
윤도현밴드의 1178은 처음들어 봤는데 괜찮았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는 왜 불렀지 그냥 그랬음
빨간맛 - 레드벨벳
BAD BOY - 레드벨벳
사랑의 미로 - 최진희
뒤늦은 후회 - 최진희
역시 최진희 노래 잘하고 목소리 좋다.
북한 사람들도 좋아하는 노래가 사랑의 미로임
뒤늦은 후회는 현이와 덕이 노래인데 김정은위원장이 신청했다는 소리가 있음
개인적으로 공연중에 최진희 노래가 제임 감동이였읍니다.
최진희는 라디오인터뷰에서 현송월과 친해져 볼도 꼬집는 사이가 됬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현송월이 사교성이 굉장한가보다.
J에게 - 이선희
알고싶어요 -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 -이선희
이선희 노래 잘하는 아름다운 강산도 그렇고 너무 기교를 부렸다.
그냥 원래대로 녹음된 대로 불러야 듣기 좋았을텐데 생각했다.
빰빰빰 하면서 아름다운강산 할때 정말 속이 뻥 뚤리는 것같은 느낌을 88년 발표 당시에 느꼈던 좋은 곡이다.
그 겨울에 찻집 - 조용필
꿈 - 조용필
단말머리 -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 - 조용필
감기에 걸린 조용필은 최선을 다해서 노래 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리 크게 실수 하거나 하지 않은 국민가수의 면모를 보여줬고 개인적으로는
좀더 가사 좋은 노래들 많은 단발머리 꿈 말고 다른 노래좀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푸른 버드나무 - 서현
맑고 깨끗한음성으로 소녀시대의 서현이 노래를 불렀다. 북한곡이니만치 관객들이 아는 노래 나와서 신나하는듯
보였다.
친구여
다시만납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봄봄봄 - 로이킴 (마지막 인사 후 노래흘러나옴)
경쾌하고 밝은 봄노래 잘 선택에서 배경음악으로 내보냈다.
이런 노래 불르게 로이킴좀 데려가지 아쉽다.
김정일 이설주 2층 비춰짐 (mbc방송에서볼수 있음)
재방송 파일 확인했는데 kbs나 sbs에는 안나온듯하다
나중에 윤상와서 김정은하고 인사하고 그랬다.
2층에서 김정은 관람모습
최효성 아나운서
최효성 아나운서
류경 정주영 체육관 에서 서현과 공동사회를 보았다는 조선중앙tv 아나운서인 최효성이 객석에 앉아있다가 카메라에 잡혔네요
나름 친근한 이미지 좋다. 북한에서는 약간에 예능감이 들어간 곳에 투입되어 방송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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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 김광민& 정인
오르막길 - 정인
펑펑 - 알리
얼굴 - 알리&정인
총맞은것처럼 - 백지영
잊지말아요 - 백지영
라구요 - 강산에
명태 -강산에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YB
나는 나비 - YB
1178 - YB
빨간맛 - 레드벨벳
BAD BOY - 레드벨벳
사랑의 미로 - 최진희
뒤늦은 후회 - 최진희 (현이와덕이)
J에게 - 이선희
알고싶어요 -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 -이선희
그 겨울에 찻집 - 조용필
꿈 - 조용필
단말머리 -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 - 조용필
푸른 버드나무 - 서현
친구여
다시만납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봄봄봄 - 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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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곡이 노래되어졌네요 (2018.04.01 동평양대극장 -봄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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