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래된 고물 자동차에 지난해가 가기전에 타이어를 갈으라고 자동차 검사시 알려주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동차 타이어를 갈지 않은채 끌고 다녔다. 너무나도 탈일이 없어서 버티다 버티다 어느날 보니 타이어가 완전히 달아서 철심 노출 직전이라서 갈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던 차에 늦은시간 그냥 마음먹은김에 갈아야겠다고 동네타이어가계로 들어갔다.
그러나 너무나 생각했던거보다 비싸서 망설여 였다. 하나에 9만7천원이라고 해서 놀랐다. 물론 5만5천원짜리도 있었는데 그건 좀 작은거라고 했다.
나는 고민했고 안하겠다고 못갈겠다고 했다. 타이어가계 사장님은 나쁘지 않아 보였지만 내 고물자동차엔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격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자동차가 너무 오래되서 폐차하고 새로살려는 터인데 못하고 있으면서 어쩔수 없이 타고 다니는 터에 후후.
17년쯤 된 경차 타이어는 155/70R13 75H 이다.
사장님은 대폭 깍아줄테니 85000원에 갈으라고 했다. 내 고물차 50만원도 안될텐데 타고 다니려면 어쩔수 없지..
그래서 급한 앞바퀴2개만 갈아달라고 하고 170000원을 내고 바꾸었다.
새거가 비싸긴 비싸겠지 싶었다. 지난번 갈때 22만원주고 갈은거 같은데 그간 물가 올랐겠지 싶었다.
내가 처음 타이어가계 들어갈때는 4개에 20만원 정도의 오래된 신발보다 싼 타이어를 갈 생각이였는데 ....
아마 몇개월 타지 못하고 폐차하고 신차를 살지도 모르는데 ......
암튼 집에 와서 그래도 이게 신품은 맞을까 싶어서 제조일짜 확인을 해보니 아무리 봐도 안나와 있다.
금호타이어 왜 이래 이거 짝퉁아냐 라고 속은 기분이였다.
그러나 금호타이어 고객센터(1588-9582)에 전화를 해보니 제조일짜를 확인할수 없는 것은 반대면(타이어안쪽면)에 표기가 되었을거라고 알려주었다.
왜 두면에 다 표기하지 않았을까? 이해할수 없다. 확인할려면 자동차 밑으로 몸을 넣어서 확인하는 수밖에~~
그러나 어찌하여 두짝다 제조일짜가 있는 면을 안쪽으로 넣었단 말인가 ?
확인을 못하고 타고 다니고 있다.
나머지 나는 두짝은 인터넷으로 사서 공임나라 같은데서 설치하려 한다. 아님 팔고 새차를 사든가?
타이어 제조일짜확인 법은 4자리의 숫자인데 1718 이라면 18년17주차 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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