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이구나 알뜰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
시작은 ktmmobile이였다. 그들이 33880원에 초특가상품을 단 10월1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했다.
그러자 가만히 두고 볼수 없었던 uplus자회사 알뜰모바일(유모비)도 같은 상품을 내놓았다.
전에 32890원정도에 내 놓은 때도 있었으니 아직도 내릴 여력은 있어보인다.
만약 32000원정도의 요금제를 내놓는다면 그것은 cj헬로모바일이 되것이다.
그들이 자금력이 있으니까
한시적으로 출시하면서도 한번가입으로 원래요금으로 되돌아가는 일은 없다.
보통 2년이면 원래 요금제로 환원되는데
역시 3위 업체의 도발은 끝이 없구나
36190원의 데이터무제한이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더 저렴한 요금제가 경쟁을 하게 되었다.
도매대가라는것이 내려가지도 않는데 출혈경쟁이다.
손해보면서 파는 그런 상품이다. 언제까지 이러고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
경쟁사가 없어질때까지 두고 볼일이다.
그러나 소비자는 행복한 한가위를 맞을듯하다.
요즘이야 3사를 다 사용할수 있는 폰이 대부분이라서 유플러스알뜰폰도 선택이 용이해 졌다.
내 생각엔 역시나 kt엠모바일도 역시 이벤트 간을 연장할것으로 보인다.
알뜰폰 시장의 자금력 있는 강자는 ktmmobile , uplus알뜰모바일(유모비) , cj헬로모바일 , freet정도이다.
이중에서 kt엠모바일은 스카이라이프 인터넷과 위성tv상품을 팔기 시작했다.
한때 cj헬로모바일은 알뜰폰시장을 떠나려고 했다. 그러나 말을 바꿔 계속하기로 하면서 가격경쟁에 뛰어들었다.
skt알뜰폰 자회사격인 sk텔링크의 7모바일은 가격경쟁에 나오질 못하고 있다. 원래 skt에서 넘어오는 가격이 높은가 보다.
안타까운 일이다. skt가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중계기가 설치되었는지 통화를 할수 있는데 kt와 uplus는 안된다.
그래서 가끔 부러울때가 있다.
내가 지금 선택해 쓰고 있는 것은 유모비의 gs25 15000원 요금제이다.
이 요금제가 좋긴 하지만 나도 무제한으로 인심좋게 전화도 하면서 여유를 찾기 싶다.
다음달에도 ktmmobile의 무제한 요금제가 유지가 된다면 나는 생각해 볼것이다.
참 freet라는 회사도 3사를 다 취급하는 회사인데 skt의 상품을 찾는 다면 한번 가볼만하다.
추석에는 지인들 약정이 끝난 지인들 저렴한 알뜰폰으로 바꿔어 주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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