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8. 8. 13. 11:27

참 더운 날씨이다. 요즘같은때엔 어디만 잠깐 가도 더운데 빨리 더위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서호 공원에 몇번 갔는데 전에 비가 온적이 있다. 

장마비가 정말 세차게 부는데 어디 피할곳도 없고 해서 지붕이 있는 의자가 같추어진 곳에 몇군데 있는데 그곳을 피했다. 

그런데 의자도 비에 젖어서 앉을수도 없어 그대로 중앙 서 있어야 했다. 누가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궁금해졌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만들었다만 내 생각이 짧을수도 있고 우선은 내가 불편한것을 말해 보고자 한다. 



사진을 보면 세개의 의자가 다 저런식으로 기둥에 가깝게 있어서 햇볕도 피하기 힘들고 눈이나 비가 오면 의자에 앉아도 맞아야 하고 의자 자체도 다 젖어 있어서 앉을수 도 없다. 중앙에 모아 놓아야 그나마 비를 피할수 있을텐데 참 불편하다.  활용도가 60%일것같다. 중앙에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하나 불편한것은 음수대 이다. 

그냥 수도 꼭지를 달아놔서 수압이  쎄고 버리는 물이 많다. 그냥 아래로 향하는 수도꼭지 보다 사용도 불편하다. 



원래는 버튼으로 누루면 물이 아취를 그리면서 나오는 거 아닐까 싶다. 이렇게 수도 꼭지를 조금만 틀어도 꽐꽐 나오는것이 불편하고 왜 이렇게 만들어 놨는지 처음 취지와 맞는것인지 의문이 간다.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jk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