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나한일 180527일 정은숙과 아픔딛고 결혼★★★★

최근 나한일이 포탈 검색에 1위에 오르는등 뉴스가 되었다. 

요즘 하도 뉴스가 많은 터라 뭐 또 사고라도 쳤다 했는데 반가운 소식이다. 

그가 결혼을 한다는 것이다. 

배우 나한일 

54년 말띠

1975년 연극배우 첫데뷔

1981년 "어둠의자식들" 영화출연

1982년 kbs특채로 연기자데뷔

팔색조,고독한 실력자, 무풍지대(유지광역)

해동검도 총재, 미남스타로 액션까지 가능해서 80년대 많은 활동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 직접출연한 못습인데 약간 예전에 날렵한 이미지는 좀 덜한듯하다. 60이 넘다보니 많이 부드러워졌다.

너무 분장을 잘 못했는지 입술을 작아 보이게 그려서 좀 어색해 보인다.

나한일의 결혼이 화재가 되었는데 

상대는 정은숙(본명 정하연)씨로 mbc 14기 공채로 동기탤런트는 김청, 이휘향,김혜정(복길엄마)등이고 조선왕조500년,수사반장등에 출연하였다. 

탤런트 초창기에 서로 만나서 좋은감정이였지만 kbs로 오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따로이 결혼을 했고 또 혼자가 되었다. 

옥중에 있을때 신승수감독에게 용서를 빌고 싶다고 정은숙을 찾아 달라고 요청했는데 1달후에 면회를 왔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시작되었다. 

그럼 왜 나한일은 감옥에 있었을까요? 

드라마제작에 투자를 받았는데 이 드라마가 잘 되질 않았나 보다.   

근현대사 100부작으로  70~80억 정도 들였는데 중지가 되면서 투자자와의 분쟁으로 책임소재분쟁이있었지만  횡령 배임사건으로 형을 받았다. 

투자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나왔지만 홍보대사등 나한일에게 대표로 이름을 좀 올려달라고 했고 문제가 발생하니 의도치 않게 책임을 지게 되었다고 한다. 

옥중생활중 모범수에게 가족과 하루생활할수 있는상황이 생겼는데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고 출소후 이혼의 아픔을 격고  2018년5월27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한편 나한일은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했다가 9년 만에 이혼했고, 4년 만에 결합했으나 다시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