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2018. 8. 2. 13:47

지난번에 아이폰을 비누로 빨아서 하얗게 해보았다. 

다행이 깨끗해 지긴 했지만 아쉽게도 지직거리게 되었다. 

원래 쓰다가 지직거리는 아이폰도 있을거다. 그래서 이어폰을 분해해 보았다. 


우선 준비물로 칼, 딱풀, 물티슈, 순간접착제(이건 잘못될수 있으므로 비추천합니다.)




살짝 칼의 날로 한바퀴 돌려서 틈을 벌리고 비틀어 떼어 낸다. 

안에는 글루건 같은 본드 재질로 붙어 있는데 글루건 재질의 본드로 붙어 있다. 


때가 끼어있는 것은 물티슈로 프라스틱을 깨끗이 딱아 낸다.

잘 빼볼려고 했지만 잘 안되서 그냥 난 조립했다. 


첫번째 뜯은 것은 쇄붙이와 고무가 잘 고정이 안되고 떨어져 있다. 

그래서 딱풀을 칼에 묻여서 대강대강 틈으로 밀어 넣어 붙였다. 


언제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그리 쉽게 떨어 지진 않을것으로 생각됨

지금 딱풀로 붙여 놓은 모습이긴 하지만 좀 덕지 덕지 떡이 되었다. 그러나 크게 벌어져서 

자꾸 찍어지는 소리 나는 원인이다. 위의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가이드와 고무보다 중앙의 코일붙어 있는 종이가 고무와 붙이 있는 부분이 떨어졌을때 소리가 찌직거린다. 

 


붙여 놓으놓고 테스트 하기 위해서 소리를 최고로 높였는데 말끔해져서 다시 조립을 했다. 

어찌 테두리가 저리 지저분한지 암튼 암튼 순간접착제도 클립으로 묻여서 해보았지만 조심스럽고 고무에 구멍이라도 날까봐 

그냥 다시 힘으로 눌러서 사용하고 있다. 

나름대로 만족한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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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k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