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무즈 RX460 120GB ssd보다 adata su650 120GB가 더 좋네★★★

한동안 ssd가 가격이 너무 올라서 사기가 망설여 졌는데 요즘은 참으로 많이 싸졌다. 

전에 120이나 128GB를 주로 샀는데 이제는 240 256의 ssd를 사용하는 추세이다. 

기존에 모터가 돌아가는 하드는 이제 고용량으로 가고 간단한 사무용들을 비롯해 거의 모든 pc에서 ssd는 기본으로 탑재되고 있다. 

윈도우7이나 윈도우10을 설치하고 간단한 문서정도라면 ssd 120GB를 사용해도 충분하고 속도도 빨라서 좋다. 

주로 adata의 su650이 저렴하여 사용했었는데 주문을 하고 나니 재고가 없다는 판매자의 전화가 왔다. 택배 마감시간이 넘어서 무언가 급하게 결정을 해야 했다. 비슷한 가격의 추천받은 제품은 타무즈의 rx460이다. 무심코 그걸로 그냥 2개 하라고 했다. 

직원 말로는 속도도 잘나오고 나쁘지 않다는 것이였다. 

그러나 나는 후회했다. 취소할려고 전화를 하니 포장이 다 되어서 복잡하니 그냥 쓰시는게 어떻겠냐는 거였다. 

그래 그냥 쓰자 하고 전화를 끊었다. 

제품 사양을 찾아보면 

ssd초반에는 slc mlc를 사용했고 최근에는 3d낸드 방식의 tlc를 사용하고 있다. 

이제품은 2d 낸드 tlc 방식으로 tlc는 그리 좋지는 않은 방식이다. 한셀에 3개의 데이터를 넣기때문에 좀 오류가 있을수 있고 삼성의 evo제품에서 처음 적용되었던 기억이 있다. 

그나마 요즘에 나오는 3d낸드 방식의 tlc가 좋은데 왜 이런 제품을 추천해 주었는지 모르겠다. 

읽기최대 530MB/s 쓰기 400MB/s 150만시간 보장 3년의as 등이다. 

아래는 rx460을 노트북에 끼워서 체크한 읽기 쓰기 테스트인데 300을 넘지 않는다. 이런...

반면 adata su650은 120GB / 2.5형(6.4cm) / SATA3 (6Gb/s) / 3D낸드 / 최대읽기 520MB/s / 최대쓰기 320MB/s / 2,000,000시간 /  3년 / 

이다. 

3d낸드라는 것은 기존에 평면적인 배열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아파트처럼 셀을 증축하는 기술로 2d nand ssd에 비해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시간도 200만시간을 보장한다. 

이걸로 샀어야 했는데 앞으로는 무조건 3d낸드방식의 ssd를 구매해겠다는 생각을 한다. 

타무즈도 rx550의 제품은 3d 낸드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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